본문 바로가기

요리

자취 요리 도전(2021) - (2) 양파덮밥 만들기 (백종원 양파덮밥) 지난 2021년 5월 2일, 자취할 때 만들어 먹은 양파덮밥! 당시, 남은 양파를 처리하기 위해, 2020년에도 한 번 만들어봤던, 백종원 양파덮밥을 만들어 먹었었다.~ 유튜브에 백종원님 영상을 보고 따라했었다.~ 재료는 양파 1개 반, 계란 2개,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미향 1큰술, 물 500ml  처음에 양파가 숨이 죽을 때까지 한참 졸인 뒤, 계란은 나중에 넣고 마저 졸였다.~ 이후 밥에 부으면 완성~! 내가 양파 양에 비해 소스를 조금 넣어서 그런가, 조금 싱겁게 되었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었다.~!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1) - (1) 떡국떡 떡볶이 지난 2021년 3월 25일, 자취할 때 만들어 먹었던 떡국떡 떡볶이! 떡국떡 및 자취방에 갖고있던 식재료, 조미료들을 이용해서 만들었었다~! 당시 한 개 남아있던 파프리카는 곰팡이가 피어 있어서, 부랴부랴 곰팡이 핀 부분만 도려내고 사용했었다.~ㅋ  이 날은 고춧가루와 설탕을 그 전에 떡볶이 만들 때보다 두 배로 넣어보았다.~ 그런데 결과물은 저번 보다 맛있었다.~! 다만, 마음에 걸렸던 점은, 파프리카의 곰팡이를 아무리 도려내었다 해도, 만약 다른 부분까지 곰팡이의 독이 전이되었다면? 저번에 곰팡이 핀 양파를 손질해서 먹었을 때처럼 탈이 날지도 모르기에, 그건 좀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당시에 그저 맛있게 먹었고, 이후에도 몸에 아무 문제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파프리카는 냉장보관을 해도 빨리..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 (3)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사과스틱, 고구마스틱 자취하던 2020년 4월 7일에 사과스틱과 고구마스틱을 만들어 먹었다.  사과를 막대 모양으로 썬 뒤, 올리고당과 소금을 뿌려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처음에는 90도로 돌렸더니 30분을 구워도 안 익어서 180도로 다시 돌렸더니 3~4분 만에 잘 구워졌다.  그렇게 완성된 사과스틱! 달고 맛있었다. 그런데 사과는 그냥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그 다음은 고구마스틱! 고구마는 생각보다 단단해서 썰기가 꽤 힘들었다. 장미칼로 썰었더니 특유의 칼날 모양 때문에 마치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처럼 줄무늬가 생겨서 좋았다. ㅎㅎ  이후, 고구마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준 뒤,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았다. 저번에 물기 안 닦고 구웠을 때는 흐물흐물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기를 잘 닦아주었다. 그다음 비닐랩..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2) 에어프라이어로 감자칩, 싹 난 감자의 위험성 자취하던 2020년 3월 24일에 만들어 먹은 감자칩이다.  감자칩인데 전혀 감자칩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는 말하자면 길다...  내 자취방 냉장고에는 오래 되어서 싹이 많이 난 감자 여러개가 있었다. 지금은 기억이 희미하지만 오래 되었다고 해봤자 한 달 정도 밖에 안 놔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싹이 엄청 많이 나 있었다. 당시에 감자가 12개나 있었는데 그게 다 싹이 나서 버려야 하니까 난 아까워서 어떻게든 사용할 생각이었다.  싹이 난 감자를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이때 당시에 검색해서 알았다. 그러면 청소에는 활용할 수 있을까 아니면 뭐에 활용할 수 있을까 궁리하며 검색해봤지만 검색 결과는 시원치 않았다.  그래서 결국 어..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1)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고구마스틱! 자취하던 2020년 3월 20일, 에어프라이어도 처음으로 사용해볼 겸, 고구마스틱을 만들어 먹었었다. 당시에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찾았고, 또 에어프라이어 가이드북에 나오는 '수제 감자스틱'레시피도 참고하여 만들었다. 키첸 에어프라이어.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가이드북에 나온 방법대로, 팬, 바스켓, 망을 꺼내서 뜨거운 물로 씻고, 제품 내부와 외부를 젖은 행주로 닦았다. 그 다음, 연기냄새가 빠지도록, 온도를 200도로 맞춰놓고 공회전을 시켰다. 그렇게 하면 사용 준비 끝이다!   다음은 고구마스틱을 만든 방법이다.   고구마는 먼저 씻어서 껍질을 벗긴 뒤, 스틱 모양과 칩 모양으로 썰었고, 이후 전분기를 빼기 위해 설탕을 푼 찬 물에 30분 이상 담가두었다. 그 다음 물을 버리고, 고구마에 식용유와 소..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18) - 까르보나라 2018년 4월 15일에 만들어 먹은 까르보나라... 살면서 요리라는 걸 거의 해본 적이 없었던 내가 자취하면서 두 번째로 해본 요리였다.   재료는 지금은 잘 기억 안 나지만, 라면사리, 우유, 스팸 등을 넣었다. 까르보나라를 요리 초보도 저렴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을 구글링해서 레시피를 찾았고, 레시피 대로 재료들을 사와서 만들었던 것 같다.    당시에 내가 스스로 요리를, 그것도 양식을 만들어봤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했고, 나름 맛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느끼했고, 먹고 나서 속이 안 좋았었다..^^;;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18) - 볶음밥 2018년 4월 7일에 내가 만들어 먹은 볶음밥... 당시에 처음 자취를 시작하던 때였다.  요리도 아마 혼자서는 처음 해보지 않았을까? 볶음밥 만드는 법 구글링해서 레시피 찾아서 요리했던 것 같다.  재료는 지금은 잘 기억 안 나지만 사진으로 보니 밥과 계란후라이와 케첩 외에는 스팸 들어갔고, 검은콩은 콩밥을 지어서 한 건지, 아니면 콩자반 남은 걸 넣었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시금치나물 반찬 남은 것도 넣은 것처럼 보이네..ㅋㅋ 그랬었나보다. 아마 남은 반찬 처리할 겸 요리했던 것 같기도 하다.  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