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도전(2024) - (33) 에그타르트 만들기

 

지난 5월 28일에 만들어 먹었던 '에그타르트'..!

 

유튜브에 '하다앳홈'이라는 채널의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었었다~

 

먼저 타르트지 만들기~

 

박력분과 버터와 소금을 계량하여 섞어주었다~

 

주걱으로 잘 다지다가 주물러서 반죽을 만들어준다~

 

그 다음, 속에 채울 커스터드를 만든다~

 

계란 노른자만 따로 분리해준다~

 

전분가루를 계량한다~

 

감자전분가루를 사용했다~

 

우유도 200ml 계량했다~

 

우유와 전분가루를 섞고, 설탕을 넣은 뒤 중불로 가열하며 녹인다~

 

계란노른자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면, 커스터드 완성..!

 

그 다음, 타르트지 반죽으로 타르트지의 형태를 만든다~

 

처음에 타르트틀이 집에 없는 줄 알고, 도자기 빚듯이 틀 없이 만들었었다..ㅎㅎ

 

이후 커스터드를 타르트지에 채운다~

 

되게 재밌는 순간이었다..ㅎㅎ

 

그 다음, 오븐에 굽는다~

 

레시피에는 180도 40분이었다~

 

처음에 틀 없이 만들어 구운 에그타르트도 다행히 커스터드가 새어나오진 않았다~

 

가득 채워서 조금 넘쳤을 뿐인 것 같았다~

 

그 다음은, 타르트틀을 찾아서, 틀에다가 제대로 타르트지를 만들어봤다..!

 

물론, 틀이 2개밖에 없어서 또 하나는 틀 없이 만들었다~

 

틀 없이 만드는 것도 도자기 빚는 것 같아서 나름 재밌었다..ㅎㅎ

 

커스터드를 채운 모습~

 

오븐에 굽기 직전 모습~

 

오븐에 굽고난 직후의 모습~

 

내가 처음 만든 에그타르트가 구워진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웠다..ㅎㅎ

 

생각보다 타르트틀 없이 만든 것과 틀을 이용해 만든 것이 모양 외엔 큰 차이가 없었다~

 

가까이서 찍어보니 비주얼이 너무 예뻤다~

 

모양이 가장 예쁘게 잘 나온 에그타르트 하나를 접시에 따로 담아 찍어봤다..ㅎㅎ

 

생각보다 만들기 되게 간단한 음식인데도,

 

내가 직접 정성들여 만들어서 그런지,

 

먹기 아까운 느낌이 들었다..ㅎㅎ

 

먹어보니, 비주얼 만큼이나 너무 맛있었다..!

 

만들면서 정말 재밌고 보람있었고,

 

너무 맛있게 잘먹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