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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리뷰

예전에 먹은 배달음식(2020) - (46) 투존치킨 어니언파닭

 

지난 2020년 11월 27일, 자취할 때 먹었던 투존치킨 어니언파닭!

 가격은 당시 20900원이었고, + 배달팁 1500원 = 22400원이 원래 가격이었지만, 당시 투존치킨은 배민에서 금요일마다 할인하던 브랜드였기 때문에, 4000원 할인쿠폰을 적용해서 18400원에 주문했었다.~

 

당시에 내가 사먹어본 치킨들 중에서, 양은 최고로 많은 듯 했었다...두 마리 양이 되었을까? 한 마리 반보다는 많아보였었는데, 한 마리 반 정도였을까? 그때도 확실히 알 순 없었지만 아무튼 양이 많았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파닭, 양파닭, 매운 양념? 대충 그렇게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메뉴였는데, 일단 육안으로만 봐도, 양에 몰빵한 치킨 치고 퀄리티가 꽤 괜찮았다.

 

그리고 소스가 무려 4종류나 왔는데, 파닭용 하나, 양파닭용 두 종류, 매운 치킨용 한 종류였다.

 

아마 가게에서 미리 뿌려서 배달하면, 소스가 박스 밖으로 흘러버릴 우려가 있고, 치킨도 눅눅해질 수 있어서, 먹는 사람이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나온 게 아닐까? 싶었다.

 

아무튼 직접 뿌려먹는 게 더 재미도 있고, 양 조절도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근데 나는 소스를 좋아해서 다 부어 먹었었다.~

 

소스를 다 붓고 난 모습이다. 시식 시작!

 

우선, 파닭과 양파닭은 파, 양파 덕분에 느끼하지 않았고, 소스도 괜찮아서,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매운 양념도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많은 양인데도 닭다리살이나 소스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고, 맛도 있었다.~

 

물론 양이 많은 만큼 가격이 꽤 비싸서, 할인할 때가 아니면 시켜먹기 어렵지만, 이렇게 할인하는 기회에 한 번 먹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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