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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리뷰

예전에 먹은 배달음식(2020) - (47) 호식이두마리치킨 순살+순살+콜라1개

 

지난 2020년 11월 30일, 자취할 때 먹었던 호식이두마리치킨!

 

 

 메뉴는 순살+순살+콜라 1. 당시 가격은 20000원. 후라이드 이외의 맛은 1000원 추가였고, 나는 후라이드 한 마리, 매운간장’ 한 마리, 이렇게 선택해서, 1000원 추가되었고, +배달 팁 1000원 해서, 22000원. 그런데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19000원에 주문했었다.~

 

 박스를 열었을 때, 비주얼이 좀 충격적이었다... 보기에도 딱딱해 보이고 맛이 없어 보였다. 그래도 기대를 하고 먹어봤는데, 실제로도 살이 너무 딱딱하고 팩팩했다. 솔직히 맛이 없었다...

 

 후라이드는 정말 아무 맛도 없이 딱딱하고 팩팩한 식감만 있었고, 씹기 힘들 정도였다... 솔직히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 싶은 정도였다... 매운간장은 소스는 맛있는 것 같은데, 이 역시 너무 딱딱하고 팩팩해서 맛이 없었다...

 

 그래도 돈이 아까우니 꾸역꾸역 먹었었다. 너무 딱딱하고 팩팩해서 거의 치킨 한 조각에 콜라 한 모금이나 치킨 무 국물 한 모금을 마셔야 겨우 삼켜졌다...

 

 '두마리 치킨'이라는 이름과 달리, 정말 양이 두 마리 양인지 조금 의심 되기도 했다. 먼저 먹어봤던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치킨 브랜드들에 비해 양도 적은 것 같았다. 기본 가격대도 2만 원이 넘는 가격이라 할인쿠폰 없이는  좀 부담되는 가격이었고...

 

호식이 뼈 치킨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이날 호식이 순살은 영 아니라는 걸 느꼈었다...

 

아마 가맹점마다 퀄리티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이 날 운이 안 좋았었던 것 같다..ㅠ

 

그래도 콜라 사이즈가 크다는 점 하나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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