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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리뷰

배달음식 리뷰(2021) - (41) 푸라닭 치킨 순살 반반

 

 

지난 2021년 6월 12일, 자취할 때 먹었던 푸라닭 치킨 !

 

당시 배달앱에서 이벤트로 치킨 3000원 할인쿠폰을 받았었는데, 어떤 치킨집이든 다 된다는 게 완전 좋았다..!

 

그래서 당시 평소에도 매우 궁금했지만 비싸서 못 시켜 먹었던, 푸라닭 치킨을 드디어 이 날 할인쿠폰 써서 사먹어봤었다~

 

 

메뉴는 '순살 반반'!

 

맛 선택은 '순살 블랙알리오 반', '순살 푸라닭 반'으로 선택했었다. 

 

가격은 당시 18900원 + 배달요금 2000원 - 3000원할인쿠폰 = 총 17900원에 주문했었다.~

 

푸라닭 치킨의 포장은 특이했다. 명품 치킨 컨셉이고, '푸라닭’이라는 이름은 딱봐도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명품백 스러운 느낌으로 부직포 가방 같은 게 가장 겉에 포장 되어 있고, 그걸 여니까 속에 치킨 박스가 나왔다.ㅋㅋ

 

 

그런데 박스를 여니까 치킨이 되게 조금 들어 있어서 놀랐다. 조금 실망했었다..ㅎㅎ

 

그런데 딱 봐도 퀄리티가 있어 보이긴 했다..!

 

특별한 무슨 방법으로 치킨을 구워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다는 설명도 박스에 쓰여 있었다.~

 

 

먹어보니 확실히 맛있었다..!

 

하지만 좀 느끼한 편이었다..ㅎㅎ;

 

 

치킨 이외엔 단무지, 콜라 245ml 1캔,

 

그리고 두가지 종류의 소스가 있었다. '달콤양념소스'와 '고추마요소스'

 

소스는 치킨과 잘 어울렸다.~

 

같은 구운 치킨 중에 비교하자면, 굽네치킨이 차라리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었다.

 

개인적으로 푸라닭은 가격대비 양이 적고 느끼한 반면, 굽네는 느끼하지 않고 양도 더 많았던 것 같다...

 

 

또 순살이 아닌 그냥 치킨 가격은 굽네가 더 쌌고, 순살 가격은 굽네나 푸라닭이나 비슷하게 비쌌다.

 

그런 면들을 종합했을 때, 푸라닭을 처음 먹어본 나의 총 평가는,

 

굽네의 하위호환이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었다...

 

아무튼 궁금했던 푸라닭 치킨을 먹어봐서 좋았었다.~

 

맛있게 잘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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