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8일 자취할 때 먹었던 청년피자 '바삭한허니비'
당시에 청년피자를 처음 먹어봤었고, '바삭한허니비'도 당시 신메뉴였다.
사이즈는 R 사이즈 + 콜라500ml, 가격은 당시 15200원 + 배달요금 2000원으로 17200원이었는데,
당시에 요기요에서 3000원 할인해서 총 14200원 결제했었다.
처음 먹어봤던 청년피자의 바삭한허니비 피자는 기대 이상이었다. 당시의 내 감상은, 마치 피자 위에, 어릴 때 먹었던 스윙칩 과자가 올려져 있는 것 같은? 참신한 느낌이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스윙칩보다는 '벌집핏자' 그 과자랑 더 비슷한 것 같다. 아무튼 참신했다!
그런데 그런 인스턴트 느낌과는 또 달랐다. 그냥 허니 맛의 벌집감자인데 아무튼 맛있었다. 보통 그런 메뉴는 너무 달거나 느끼하기 마련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딱 좋았다.
소스는 핫소스, 파마산치즈, 청양마요소스, 이렇게 3가지가 있었는데, 다 사용했다. 특히 청양마요소스는 처음 보는 소스였는데 소스만 먹으면 맛이 좀 이상하지만 피자를 찍어 먹으니 잘 어울렸다.
정말 맛있었고 다음에도 또 시켜 먹고 싶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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