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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요리

자취 요리 도전(2021) - (3) 간장계란밥 만들기(만개의 레시피 참고) 지난 2021년 10월 16일, 자취할 때 만들어 먹었던 간장계란밥..! 당시 나는, 자취방에 갖고있던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중에, 간장계란밥이 떠올랐다..! 구글에 간장계란밥 레시피를 검색했고, '만개의 레시피'에서 간장계란밥 레시피를 발견했다~ 그 레시피를 보고 똑같이 만들어 먹었었다..ㅎㅎ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은 되게 간단했다..! (1) 먼저 백미 쾌속 1공기를  전기밥솥에 취사한다.(당시 나는 급해서 쾌속을 했고, 꼭 쾌속이 아니어도 된다.) (2) 계란 2개 + 참기름 1큰술 + 진간장 1큰술을 섞어서 프라이팬에 볶아 스크램블드에그처럼 만든다. (3) 밥 위에 올린 뒤, 김 3개도 잘라서 올린다. (4) 간장계란밥 완성! 이렇게 만들어서 간장계란밥을 맛있게 먹었었다..! 만족스러운 한끼 ..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1) - (2) 양파덮밥 만들기 (백종원 양파덮밥) 지난 2021년 5월 2일, 자취할 때 만들어 먹은 양파덮밥! 당시, 남은 양파를 처리하기 위해, 2020년에도 한 번 만들어봤던, 백종원 양파덮밥을 만들어 먹었었다.~ 유튜브에 백종원님 영상을 보고 따라했었다.~ 재료는 양파 1개 반, 계란 2개,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미향 1큰술, 물 500ml  처음에 양파가 숨이 죽을 때까지 한참 졸인 뒤, 계란은 나중에 넣고 마저 졸였다.~ 이후 밥에 부으면 완성~! 내가 양파 양에 비해 소스를 조금 넣어서 그런가, 조금 싱겁게 되었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었다.~!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1) - (1) 떡국떡 떡볶이 지난 2021년 3월 25일, 자취할 때 만들어 먹었던 떡국떡 떡볶이! 떡국떡 및 자취방에 갖고있던 식재료, 조미료들을 이용해서 만들었었다~! 당시 한 개 남아있던 파프리카는 곰팡이가 피어 있어서, 부랴부랴 곰팡이 핀 부분만 도려내고 사용했었다.~ㅋ  이 날은 고춧가루와 설탕을 그 전에 떡볶이 만들 때보다 두 배로 넣어보았다.~ 그런데 결과물은 저번 보다 맛있었다.~! 다만, 마음에 걸렸던 점은, 파프리카의 곰팡이를 아무리 도려내었다 해도, 만약 다른 부분까지 곰팡이의 독이 전이되었다면? 저번에 곰팡이 핀 양파를 손질해서 먹었을 때처럼 탈이 날지도 모르기에, 그건 좀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당시에 그저 맛있게 먹었고, 이후에도 몸에 아무 문제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파프리카는 냉장보관을 해도 빨리..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 (7) 계란찜 지난 2020년 12월 21일, 자취할 때 만들어 먹었던 계란찜!  계란 3개 깨서 그릇에 넣고,  젓가락을 직선 한 방향으로 저어서, 아주 부드러워질 때까지 풀어주었다. 물 180ml를 부어서 섞은 뒤, 소금통의 소금 10번 털어 넣고, 올리고당 반 스푼 넣고, 잡냄새 잡아주는 미향 한 스푼 넣고,  반찬그릇을 뚜껑삼아 덮은 뒤,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렸다.~ 그러면 계란찜 완성!  그런데 위에를 떠먹었더니, 밑에는 아직 충분히 굳어지지 않은 물같은 상태여서, 1분을 더 돌렸다.  그랬더니 밑에까지 제대로 익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ㅎㅎ 다만 좀 달고 싱거워서, 올리고당은 좀 덜 넣고, 소금은 2배 정도는 더 넣어야 할 것 같다. 10번 말고 20번 털어 넣기~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 (6) 에어프라이어로 감자스틱 만들기! 지난 2020년 10월 14일, 자취할 때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었던 감자스틱!  먼저,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자른 뒤, 전분기를 빼기 위해 찬 물에 담가 두었다. 이후 감자들을 꺼내서 스틱 모양으로 잘게 자르고, 다시 찬 물에 담군 뒤 전분기가 다 빠질 때 까지 기다렸다. 원래 30분 정도 담그면 되는데, 어쩌다보니 좀 오래 담가 두었다. 이후 비닐에 넣은 뒤, 설탕 1스푼, 올리고당 2스푼, 소금 1스푼 정도, 식용유 1스푼, 이렇게 넣고 흔들어서 섞어 주었다. 이후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30분을 익혔다. 한 5분~10분 간격으로 꺼내서 뒤집어주고, 그 때마다 먼저 익은 것들은 꺼내서 접시에 담았다.  뒤집을 때 먼저 익은 거를 찾느라 좀 한참 걸렸다. 마지막 남은 스틱 6개는, 30분을 다 익히고..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 (4) 에어프라이어 사과정과 자취하던 2020년 5월 13일에 만들어 먹었던 사과정과! 당시에 유튜브에서 본 사과정과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도전해봤다. 이전에 에어프라이어로 사과스틱 만들었던 것과 비슷하게 만들었었다.   먼저 사과를 베이킹소다 푼물에 담가두어 세척하고, 저번처럼 사과 스틱도 같이 만들 생각으로 스틱 모양으로도 썰고, 레시피에 나오는 것처럼 똑같은 모양으로도 해보려고 반달모양으로도 썰었다. 두께는 0.5 정도가 부서지지도 않고 바삭하다 해서 대강 그 정도로 맞췄다.  그 다음 소금물에 잠깐씩 담갔다가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3분을 구웠다. 원래 레시피는 강불에 3분을 찌는 걸로 나오는데, 나는 찌는 게 번거로워서 구웠다. 겹치게 넣으면 겹친 부분에 색이 변한다고 해서 안 겹치게 3번에 나눠서 구웠다.  그런데 3분..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 (2) 에어프라이어로 감자칩, 싹 난 감자의 위험성 자취하던 2020년 3월 24일에 만들어 먹은 감자칩이다.  감자칩인데 전혀 감자칩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는 말하자면 길다...  내 자취방 냉장고에는 오래 되어서 싹이 많이 난 감자 여러개가 있었다. 지금은 기억이 희미하지만 오래 되었다고 해봤자 한 달 정도 밖에 안 놔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싹이 엄청 많이 나 있었다. 당시에 감자가 12개나 있었는데 그게 다 싹이 나서 버려야 하니까 난 아까워서 어떻게든 사용할 생각이었다.  싹이 난 감자를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이때 당시에 검색해서 알았다. 그러면 청소에는 활용할 수 있을까 아니면 뭐에 활용할 수 있을까 궁리하며 검색해봤지만 검색 결과는 시원치 않았다.  그래서 결국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