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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

자취 요리 도전(2020) - (3)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사과스틱, 고구마스틱 자취하던 2020년 4월 7일에 사과스틱과 고구마스틱을 만들어 먹었다.  사과를 막대 모양으로 썬 뒤, 올리고당과 소금을 뿌려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처음에는 90도로 돌렸더니 30분을 구워도 안 익어서 180도로 다시 돌렸더니 3~4분 만에 잘 구워졌다.  그렇게 완성된 사과스틱! 달고 맛있었다. 그런데 사과는 그냥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그 다음은 고구마스틱! 고구마는 생각보다 단단해서 썰기가 꽤 힘들었다. 장미칼로 썰었더니 특유의 칼날 모양 때문에 마치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처럼 줄무늬가 생겨서 좋았다. ㅎㅎ  이후, 고구마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준 뒤,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았다. 저번에 물기 안 닦고 구웠을 때는 흐물흐물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기를 잘 닦아주었다. 그다음 비닐랩..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20) - (1)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고구마스틱! 자취하던 2020년 3월 20일, 에어프라이어도 처음으로 사용해볼 겸, 고구마스틱을 만들어 먹었었다. 당시에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찾았고, 또 에어프라이어 가이드북에 나오는 '수제 감자스틱'레시피도 참고하여 만들었다. 키첸 에어프라이어.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가이드북에 나온 방법대로, 팬, 바스켓, 망을 꺼내서 뜨거운 물로 씻고, 제품 내부와 외부를 젖은 행주로 닦았다. 그 다음, 연기냄새가 빠지도록, 온도를 200도로 맞춰놓고 공회전을 시켰다. 그렇게 하면 사용 준비 끝이다!   다음은 고구마스틱을 만든 방법이다.   고구마는 먼저 씻어서 껍질을 벗긴 뒤, 스틱 모양과 칩 모양으로 썰었고, 이후 전분기를 빼기 위해 설탕을 푼 찬 물에 30분 이상 담가두었다. 그 다음 물을 버리고, 고구마에 식용유와 소..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18) - (2) 까르보나라 2018년 4월 15일에 만들어 먹은 까르보나라... 살면서 요리라는 걸 거의 해본 적이 없었던 내가 자취하면서 두 번째로 해본 요리였다.   재료는 지금은 잘 기억 안 나지만, 라면사리, 우유, 스팸 등을 넣었다. 까르보나라를 요리 초보도 저렴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을 구글링해서 레시피를 찾았고, 레시피 대로 재료들을 사와서 만들었던 것 같다.    당시에 내가 스스로 요리를, 그것도 양식을 만들어봤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했고, 나름 맛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느끼했고, 먹고 나서 속이 안 좋았었다..^^;; 더보기
자취 요리 도전(2018) - (1) 볶음밥 2018년 4월 7일에 내가 만들어 먹은 볶음밥... 당시에 처음 자취를 시작하던 때였다.  요리도 아마 혼자서는 처음 해보지 않았을까? 볶음밥 만드는 법 구글링해서 레시피 찾아서 요리했던 것 같다.  재료는 지금은 잘 기억 안 나지만 사진으로 보니 밥과 계란후라이와 케첩 외에는 스팸 들어갔고, 검은콩은 콩밥을 지어서 한 건지, 아니면 콩자반 남은 걸 넣었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시금치나물 반찬 남은 것도 넣은 것처럼 보이네..ㅋㅋ 그랬었나보다. 아마 남은 반찬 처리할 겸 요리했던 것 같기도 하다.  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