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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리뷰

배달음식 리뷰(2021) - (15) 멕시카나 순살뿌리고(매콤달콤한 맛)

 

지난 2021년 4월 6일, 자취할 때 먹었던 멕시카나 치킨~

 

메뉴는 '순살뿌리고(매콤달콤한 맛)'!

 

멕시카나 메뉴 중에 정말 궁금했던 메뉴였다.~

 

 

당시 배달앱에서 멕시카나 화요일 4000원 할인쿠폰이 떠서 사용했었다.~

 

당시 가격은 19000원 + 배달요금 2000원 - 4000원 할인쿠폰 = 총 17000원에 주문했었다.~!

 

나는 이전에 '뿌리고(오리지널)'이 치토스치킨인 줄 잘못 알고 사먹어서 좀 아쉬웠었는데,

 

이 날은 드디어 '뿌리고(매콤달콤한 맛)'으로 제대로 시켜서 먹어보아 너무 좋았다!

 

배달 오토바이가 도착했을 때, 사장님이 직접 배달오신 걸 알았다..!

 

전에 포장주문 받으러 갔을 때마다 계셨던 사장님과 같은 분이신 걸 눈치챘다.~ 하지만 뭔가 쑥스러워 아는 티 내진 않았다..ㅋ;

 

위치가 가까운 가게라, 원래 난 포장주문만 했었는데, 갑자기 배달주문을 했던 이유는,

 

당시 난 쿠폰 할인받으려고 평소 쓰던 배달앱과 다른 배달앱을 썼는데, 거기는 포장주문이 불가능했고, 어차피 쿠폰 할인 받을거니까 배달주문으로 했었다.~

 

그런데 사장님도 나를 알아보셨다..?!  갑자기, "알았으면 콜라 큰 걸로 가져다 드렸을 텐데.~" 그러셔서 순간 놀랐었다.ㅋㅋ

 

나는 저번과 다른 옷 입고있었고, 다른 마스크에, 머리에 후드도 쓰고있었는데...대체 어떻게 알아보신 거지..;;;

 

사장님은, "다음에도 또 시키시면 콜라 큰 걸로 드릴게요, 서비스로 감자튀김도 넣었어요.~"그러셨고, 난 "감사합니다.~"하고 치킨을 받았었다. 이어서 "맛있게 드세요.~"하셨고, 나도 "네 안녕히 가세요.~" 인사했었다..ㅋㅋ

 

너무 친절하셔서 미소가 절로 지어졌었던 기억이 난다..ㅎㅎ

 

치킨은 저번보다 더 양이 많아진 것 같아 보였다..ㅎㅎ

 

맛도 저번에 먹었던 뿌리고 오리지널과는 확실히 달랐다. 이번엔 정말 내가 기대했던 치토스치킨의 맛이었다.~!

 

순살도 저번보다 더 부드러워진 것 같았다.~ 멕시카나는 뼈보다는 순살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도 맛있었고, 요거트 맛 나는 소스도 치킨과 정말 잘 어울렸었다..ㅎㅎ

 

궁금했던 치토스치킨, 만족스러웠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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