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2일에 또 마신 나비 완두콩 꽃차.
영어로는 Butterfly pea flower tea (버터플라이 피 티) 라고 한다.
'나비콩차', '버터플라이피 차' 이렇게 많이 부르는 것 같다.
매번 마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색깔이 참 영롱하고 좋다.
찻잔 색과도 잘 어울린다.
위키백과에 찾아보니, '나비 완두콩'은 '클리토리아 테르나테아(Clitoria ternatea)'라고 하며, 인도네시아 테르나테 섬의 고유종이라고 한다.
또한 다년생 초본 식물로서, 타원형이고 둔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덩굴이나 덩굴식물로 자라고, 촉촉하고 중성인 토양에서 잘 자란다고 나온다.
'나비콩 꽃차'에 대해서도 위키백과에 찾아보니, 일반적으로 '블루티'로 알려져 있고,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이며, 식물의 꽃잎이나 꽃 전체를 달이거나 주입하여 만든 음료라고 한다.
그리고 버터플라이피 꽃차는 꽃잎의 짙은 푸른색으로 인해 독특한 색조를 띠게 되며, 이로 인해 수세기 동안 인기 있는 염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차에 첨가된 물질의 pH 수준 에 따라 액체의 색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차에 레몬즙을 첨가하면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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